일상만족

모기장천으로 셀프 방충망교체

.ⓒ 2013. 6. 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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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벼르던 방충망 교체.생각보다 쉬었네요.


날이 점점 더워지고 곧 모기들이 많아지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데..

서둘러 모기장 천을 활용하여 셀프로 방충망을 교체했어요..


쇠그물로 되어있던 방충망...

어린녀석이 연필로 찔렀는지 방충망에 여기저기 구멍이 많이 나있네요..

대형마트나 1000냥짜리 백화점에서 붙이는 방충망 조각을 구매하려 했지만 

너무나도 넓은 면적... 

그래서 모기장천으로 방충망을 교체하기로 결정!!



방충망의 모퉁이를 보니 고무로 끼워져 있더군요..

아래는 고무와 방충망을 때어낸 사진...

위에 살짝보이는 발은 방충망 구멍뚫은 범인 발... ^^;



끝부분 모기장 천을 여유있게 남기고 고무를 끼우기 시작했습니다.

작은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쑥쑥~~~



아래사진은 때어내었던 고무로 모기장천을 끼우고 찍은 사진...


이제 거의 다 되어 가네요.

테두리를 모두 고무로 끼우는데 걸린시간은 고작 10분!


모기장천으로 셀프 방충망 교체 완료한 사진

좀 어둡게 나와서 잘 안보이네요..

이제 마무리만 하면 되겠어요...

남은 부분은 칼로 잘라서 깔끔하게 마무리.....


방충망 조각을 구매하는것 보다는 저렴하게 먹혔네요...

다시 뚫지 않기만을 바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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