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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운없는 사람.
40개월 뒤..
운명 같이 반복된 사고를 겪었다.
최고 운없는 사람의 사진 속 2개의 집은 같은 집.
그리고 같은 사람에게
운명 같이 반복된 사고가 벌어진다.
40개월 전 나무가 쓰러져 자동차가 완전히 찌그러졌는데
40개월 뒤 또다시 나무가 쓰러져 자동차가 또 다시 완전히 찌그러졌다.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이래~~~
최고 운없는 사람의 사진을 보고
"나무를 배어버리지 왜 그냥 뒀을까~"
"나무는 왜 꼭 저쪽으로만 넘어가는걸까?"
라는 생각이 든다.
다음부턴 집 뒤에 주차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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