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월 4일이면 2013학년도 정시 최초 합격자 발표가 완료됩니다.
대학별로 최초 합격자 등록이 진행되고,
가나다 군별로 미등록 인원에 따라 추가 합격자를 발표하지요~
올해는 작년에 비해 4년제 대학들이 정시 예비합격자를 많이 발표해 놓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아직 대학을 선택하지 못한 학생들이 급증하고 있고,
타 대학의 발표를 기다르는 수험생들은 높은 기대를 하고 있지요~~~
막연히 합격만 기다리는 지금의 현실...
예비합격자을 많이 발표해서 그런지.. 기숙학원가는 요즘 조용합니다.
물론 아직 정시 합격자 발표가 완료된 시점이 아니기 때문에 재수생 수의 증감을 예측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만...
재수를 결심하고 기숙학원을 선택한다면..유의해야할 점...
아래는 어느 매체의 기숙학원 선택시 유의할 점 이라는 제목의 내용입니다.
출처가 어딘지 잊은지라...조심스럽게 스크랩한 내용 전달합니다.
기숙학원의 규모와 학습방법은 점점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언론이나 인터넷 매체를 통해 쉽게 학원을 접할 수는 있지만 가장 중요한 수험생들의 학원선택의 고민은 더 커지리라 생각됩니다.
수험생들마다 자라온 환경과 학습방법이 다르기에 신중한 결정을 해야 되는 부분입니다.
기숙학원, 단과반, 종합반, 인터넷강의, 개인교습 등 학생들마다 공부하는 방법은 다르겠지만 본인의 학습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고
그 이후에는 선택한 기숙학원을 끝까지 믿고 학습에 매진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수험생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고민을 토로하는 대다수의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하는 것에 비해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는 말을 합니다.
대다수의 수험생들이 실패를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잘못된 학습 습관을 고집하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재수생활은 고등학교처럼 3년이라는 시간이 아닌 10~11개월 동안 준비를 합니다.
이 부분을 제대로 잡아주고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 것이 학원의 역할이 아닐까 합니다.
강의를 통한 지식의 전달만이 아닌 학습매니지먼트 역할을 통해 슬럼프 극복을 돕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줘야 합니다.
수험생활은 자신과의 외로운 싸움이라고 합니다. 대다수 학부모님들이 사회활동을 하는 이 시기에 항상 수험생을 옆에서 돌봐줄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제는 학원이 학습뿐만이 아닌 학생의 1년을 책임지고 관심과 애정 어린 교육을 실시해야만 합니다.
좋은 기숙학원, 유명 강사진은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학생 개개인에 대한 진심어린 관심과 열의가 더해져 학생들의 짐을 나눠 가져야 합니다.
학생들과 고민하면서 서로의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다면 이것이 진정한 교육의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외에도 학습환경과 생활환경은 재수생활에 중요한 부분입니다. 학습환경이 좋아지는 대신 학습저해환경 또한 무분별하게 생기고 있으며 심지어 학원가나 주택가도 이를 피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학생들이 공부에만 매달릴 수 있는 환경 조성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학습에만 매진할 수 있는 생활환경과 학습환경은 기숙학원만의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학입시 수험생들에게 수능 최상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환경과 조력자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기숙학원을 여러분들은 믿고 기대셔도 됩니다.
공부는 못하는 것이 아니라 노력이라는 것을 실천하지 않았기에 못하는 것입니다.
재수를 결심한 여러분!
수험생활은 여러분들이 생각했던 만큼, 처음 가졌던 초심만큼 재수생활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굳게 다짐하십시오.
그리고 행동으로 실천하십시오.
부딪히고 일어나다 보면 여러분의 목표달성이 이상이 아닌 현실로 다가올 것입니다.
단 한번뿐인 삶을 위해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던져보자던 그 다짐은 평생 가슴에 남아 삶의 길잡이가 돼 줄 것임을 믿습니다.
미래에 시작이 아닌 지금부터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여러분은 성공적인 결과를 성취할 수 있을 겁니다.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의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