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만족하는 그날까지...

홍명보 감독 폭탄벌언,"박지성 카드 포지하지 않았다" 맞아!!! 축구팬인 나도 포기 안했다. 박지성은 대표팀에 복귀해야 한다. 그런데 복귀할까? 홍명보 감독이 영원한 캡틴 박지성을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보이네요. 홍명보 감독은 박지성이 대표팀에 복귀하지 않겠다고 직접 들은 것이 아니기때문에, 서로 부담없이 직접 만나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박지성 선수의 부친(박성종)도 자신이 박지성 선수의 의견을 대변했지만, 지금껏 박지성에게 직접 의견을 물어본 사람은 없었다며 홍명보 감독과 박지성의 만남에 대해 기대감을 표시했다는군요. 박지성 선수는 올해나이 33살로 최근 부상에서 회복해서 현재 소속팀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에 박지성 선수가 들어오게 된다면, 그는 대표..

홍명보 박주영 향한 돌직구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박주영에게 조언을 건넸다. "선수는 경기에 나가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빨리 뛸 수 있는 팀을 찾아야 한다." 거취결정을 하지 못한 박주영을 향한 홍명보 감독의 돌직구다. 뛸 수 있는 팀을 찾는것이 중요하다고 밝히면서 대표팀 선수 선발 조건의 기본 원칙을 확고히 했다. 2014년 6월까지 아스널과 계약되어 있는 박주영은 소속팀에서 기회를 잡거나 새로운 팀을 찾아야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홍명보의 황태자였던 박주영도 뛰지못하면 선수의 가치를 살릴 수 없다는 돌직구를 피할 수는 없는 모양이다.

전 홍명보 올림픽대표 감독이 차기 월드컵국가대표 감독에 유력하다 2주전 축구협회로 부터 구두 약속을 받아낸것으로 알려져있다. 홍명보 감독으로선 국가대표감독자리가 부담스러웠을터... 그간 축구협회에서도 차기 국대감독의 논의는 이란전 이후 하겠다고 여유를 부려온 것도 홍명보 감독을 내정해 놓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확실한 계약기간과 공식발표는 없었지만. 미국에서 돌아오는데로 홍명보 감독의 공식기자회견이 있을 것 같다. 국내 감독이기에 선수 파악이 다른 누구보다 수월할 것이고. 축구협회의 물밑작업이 있었다면 전폭지원도 마다하지 않을 것 같고.. 히딩크감독때와 같이 확실한 지원만 지속된다면 브라질월드컵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것같다. 지난 런던 올림픽에서 젊은 선수들을 이끌어가며 무한가능성을 보여주었던 우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