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근이, 국민애견 상근이 사망,1박2일 출연당시 상근이 모습

상근이, 국민애견 상근이 사망,1박2일 출연당시 모습

국민애견 상근이..

1박2일 시즌 1의  마스코트 이자 제7의 멤버였던 국민애견 상근이가 사망했답니다.

상근이라는 이름은 1박2일에 처음 출연했을때 지상렬이 지어준 애칭이었습니다.

상근이는 2004년에 태어난 그레이트 피레니즈 종으로 본명은 허비라고 하는군요.

MBC 드라마에도 출연했었는데 그때의 이름은 설국이.

1박2일에서는 상근이라 불렸습니다.

1박 2일에서의 출연료로 일당 40만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네요.

어느순간 부터 1박2일에서 모습을 감춘 상근이.

2011년 한때 상근이 사망설이 돌기도 했었죠~ 2011년 당시 7살의 나이로 노령이어서 쉬는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2014년 10살의 나이에 괴사성 비만세포종을 앓다가 4월 11일 오후 1시경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상근이가 앓았던 괴사성 비만세포종은 결합조직에 존재하는 비만세포의 악성증식이라는군요.

상근이 사망원인인 괴사성 비만세포종은 비만과는 상관없으며 개와 고양이에서 발병하는 부스럼이 산발성을 띄는 질환이랍니다.

부스럼인줄 알고 있다가 나중에 악성종양이라고 판정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는 군요.

12일 김포에서 화장장으로 치러지는 상근이의 장례식..

14일부터는 상근이의 애도장소를 마련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고생이 많았던 상근이.. 강아지 나이로는 노령인 상근이가 이제 편하게 쉬었으면 좋겠네요...

국민애견 상근이의 모습을 이제는 사진으로 밖에는 기억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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