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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 데뷔 스토리, 짠한 걸스데이 소진 데뷔 스토리

.ⓒ 2014. 5. 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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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 데뷔 스토리, 짠한 걸스데이 소진 데뷔 스토리


공대누나라 불리는 걸스데이 소진 데뷔 스토리...

정말 짠한 소진 데뷔 스토리입니다.


걸스데이 소진 데뷔 스토리 전해드립니다.


소진 데뷔 스토리


평범한 고교 시절을 보낸 걸스데이 소진..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겟다는 일념으로 공부에 매진..

1등급을 놓친 적이 없다는 소진은 고3 1학기 수시로 중앙대, 한양대, 경북대에 모두 합격했다.

고3 2학기에 우연히 소진에게 한 기획사에서 연락이 왔다.


6개월에 200만원을 내면 연습생 기간을 거쳐 앨범을 낼 수 있다는 내용...



박소진 " 저도 그땐 왜 그랬는 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기회가 왔다' 싶어서 엄마를 졸라 매주 주말마다 서울에 올라가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어요."


"그곳에 40명 가량 함께 있었는데 6개월 지나고 회사가 아예 없어진거예요.. 한마디로 사기 당한거죠~~~"


충격이 상당했던 소진..

3학년 마지막 모의고사때까지만 해도 1등이었던 성적은 급격히 떨어졌다.


원하던 학교는 모두 떨어지고 영남대 기계공학과에 입학...

2학년 1학기때까지는 공대생으로 열심히 살았단다..


재수했나?

수시합격하고도 기계공학과에 입학했다네... ㅡㅡ^

아~~ 예전이지~~~ ^^;

끼를 숨길 수 없었던 소진..

교내 록밴드 그룹에서 보컬로 활동..

밴드활동으로 결국 소진은 가수의 본능을 일깨웠다고...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게 좋았어요, 바로 휴학하고 집을 나와 서울로 올라왔죠"

"아빠 구두에 편지를 써놓고 짐 싸고 나와버렸어요~~~"




무작적 상경한 소진...

서울대에 다니는 친구 자취방에서 신세를 지고

돈이 필요해 아르바이트도 시작..

커피전문점, 분식체인점, 인터넷 전화상담원, 와인바등... 다앙한 아르바이트에서 번 돈으로 월세방을 구하고 보컬학원과 연습실도 등록..


4년반 정도의 아르바이트..

하루 중 반나절은 연습실에서 개인 연습...

반나절은 열심히 돈을 벌었다는군요..


그러던 소진에게 우연히 찾아온 기회~~

홍대의 한 실용음악 학원에서 수업을 받던 도중...

강사로 온 옥임기사가 " 걸그룹을 준비하는 기획사가 있으니 오디션 한번 보러 가지 않겠느냐?" 했단다..


그 걸그룹이 바로 걸스데이~~~~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소진은 " 그날따라 매번 오시던 선생님이 안오고 다른분이 오셨어요~ 그런데 저 보고 오디션 보라고 추천해주신거예요~"

"다른 친구들에 비해 나이도 많고 춤도 제대로 배워본적 없어서 떨어질 생각을 했는데, 다행이 지금 회사에서 좋게 보셨는지 발탁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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