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오종혁 까방권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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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오종혁 까방권 주자!

지난주 정글의 법칙에서

2시간 동안 불 피우기에 도전한 맴버들 뒤로

담배를 들고 있는 듯한 오종혁의 모습이 잡혔다.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편집 실수 해명과

조작은 없다 라고 밝혔지만.

네티즌들은 방송 자체가 조작이라고 나서고 있다.

해병대에서 제대한지 얼마 되지 않은 오종혁..

그에게 까방권을 주자!

까방권 : '까임방지권'의 줄임말 , 한 번의 활약으로 다른 잘못에 대한 비난을 면제 받는 권리

오종혁 그는 촬영당시

사회 생활 적응기에 있었을 것이다.

화면 좌측 상단처럼 

정글에서 맴버들의 쉽지 않은 불 피우기 장면에서

오종혁은 쉬운 불 피우기로 담배를 들고 있어 뭇매를 맞고 있다.

"화면 좀 잘 피해서 다니지~~~"

"저 뒤에 성열이 봐라~~~"

물론 정글의 법칙이란 방송에서 담배를 들고 있던 오종혁에게 비난의 화살은 마땅하지만.

수백마리의 모기떼에 공격받으면서도

다른 맴버를 위해서 몸을 사리지 않고 야자를 가져오는 진정성 있는 모습이 좋았다.

 오종혁을 보면서

괜히 내 몸이 더 간지러웠고,

방송보는 내내 모기도 물리지 않은

나의 팔, 다리를 같이 긁고 있었다.

예전 야들야들한 이미지의 꽃미남에서

사나이로 돌아온 오종혁.

요즘 연예병사 이야기와 맞물려 비교해봐도 

해병대 수색대를 제대한 오종혁에게 까방권(까임방지권) 한장 쯤 주어지는 것은

인지상정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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