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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시한부 아이의 이루어진 꿈,7살 코너 미할릭 이야기~~

.ⓒ 2014. 5. 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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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시한부 아이의 이루어진 꿈,7살 코너 미할릭 이야기~~

시한부 아이의 이루어진 꿈이라는 제목의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평소 WWE광팬이었다는 시한부 아이의 이루어진 꿈...

역시 스포츠는 위대한 것 같아요..

시한부 아이의 이루어진 꿈 감동적인 내용입니다.


7살 코너 미할릭, 시한부 아이의 이루어진 꿈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7살 시한부 아이의 이루어진 꿈,7살 코너 미할릭 이야기



7살 소년 코너 미할릭. 

WWE의 광팬인 그는 최근 잘 나가는 슈퍼스타 대니얼 브라이언의 광팬.

철 들면 다 싫어하는 존시나 역시 좋아하는 걸 보면 평범한 애 임에는 분명하다.

하지만 보통 아이와 틀린 점이 하나 있다면 코너는 암으로 인해 그리 오래 살지 못한다는 점 정도.

 

이 소식을 들은 Make a Wish 재단은 WWE에 연락을 취해 대니얼 브라이언과 미할릭군을 

만나게 해 줬으면 좋겠다는 요청을 하고 대니얼 브라이언은 흔쾌히 이를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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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월드 챔피언 대니얼 브라이언이 7세 소년에게 프론트 락을 걸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훈훈하게 포옹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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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를 든 소년은 '내가 차고 있는 벨트가 진짜'라며 대니얼 브라이언을 '워싱턴에서 태어난 한뼘만한 난쟁이' 라고 비하한다. 

소년의 '내가 네 엉덩이를 걷어차 주고 그 벨트를 차지하겠다' 라는 말에 대니얼 브라이언은 웃음을 지을 뿐이었으나

 

5초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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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수처럼 달려든 소년은 이내 대니얼 브라이언의 리어 포지션을 선점하고 브라이언의 피니시인 YES락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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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사 독사와 같은 잔인한 표정을 표정을 짓고있는 코너 미할릭 군. 

피언은 필사적으로 항복을 외쳤지만 소년은 대니얼 브라이언이 실신한 이후에도 놓아주지 않았다. 

주최측 에게서 레슬매니아 30 초대권을 넘겨 줄 것을 약속받고서야 그를 놓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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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브라이언이 무릎을 꿇으려 하고 있는 광경. 

어느새 다가온 Big red machine 케인이 Little red machine 코너 미할릭 군을 보고 흐뭇해 하고 있다.



 

공중살법의 대가 레이 미스테리오에게 더블챱을 날리려 하는 소년.

당황한 레이미스테리오는 손을 들어 막으려 하고 있지만 1초 뒤 그는 바닥에 드러누워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승자 인터뷰. 뒤에서 비굴한 미소를 짓고있는 빅쇼와 셰이머스.

흡사 영정사진처럼 걸려있는 마릴린 맨슨의 사진이 의미심장.

 

 

 

쉐이머스와 빅쇼가 미할릭을 지지할 것을 선언하고 있다.


 

염치없이 이기기만 하는 챔피언 존 시나를 만난 미할릭군

"시발 눈치가 있으면 적당히 해 쳐먹으란 말야"





 

좁밥들아 내가 레슬매니아에 왔다.


 

 

미할릭군의 가르침 아래 통합챔피언이 된 대니얼 브라이언.


 

 

자신의 일인 마냥 기뻐하는 코너센세

 

코너  "어떻게 이기긴 했지만 그래도 중반부에 성급한 경기 운영은 고쳐야 해. 안 그러면 더 이상 성장할 수 없어."

레슬매니아가 끝난 후, WWE 주말 프로그램 RAW에 초대받은 코너 미할릭군.
뒤의 모니터(타이탄 트론)에 아이의 헌정 영상이 나오고 있다.

 

관객이 들어오기 전 그를 위한 작은 쇼가 준비된다.

 

(각본상)최고경영자 트리플H가 등장하여 어그로를 끈다.

 

자리가 자리인 만큼 참아보려 했던 소년의 주먹에 불길이 타오르고...


 

참다못해 빅쇼의 피니시인 KO펀치를 차용하여 트리플H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는 소년.

 

코너센세가 자신의 기술을 사용해 주는 모습에 영광스러워 하는 빅쇼가 뒤에 보인다.


 

실신한 트리플H에게 클린 핀폴을 얻어낸다.

트리플H, 혹시 소년이 자신의 다리를 못 들어올릴까 싶어 자기가 다리를 들어올려 준다.

 

 

새 영웅이 탄생하고 모두들 YES 챈트를 외친다.

팬 아트.

코너 "더 파괴자" 미할릭 

 그리고.


RAW를 방문하고 몇일 후, 아이는 조용히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사랑하던 이들과 작별 한다는 것이 행복한 일 일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아이에게 이 세상이 조금은 더 따뜻한 곳으로 기억되지 않았을까?

출처 : 코너 미할렉군과 WWE 슈퍼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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