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통

청테이프 생리대, 이물질 해당업체 해명에도 논란 일파만파

.ⓒ 2014. 1. 1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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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테이프 생리대, 생리대 이물질이 청테이프라니....


식전 댓바람부터 민망한 생리대 이야기냐고 하겠지만, 엄청난 일이 벌어졌어요.

포털사이트 네이트 게시판에는 팬티라이너를 뜯었는데 깜짝 놀랐다는 글이 소개되었는데요.


한방생리대를 생산하는 업체의 생리대로 청테이프가 붙은 팬티라이너입니다.



청테이프 생리대를 보고 누군가는 블랙컨슈머의 짓이 아니냐고 하지만,

논란이 되고 있는 제품의 사진을 보면 공정과정에서 박음질한 무늬가 청테이프 위에 선명히 찍혀있네요



한눈에 봐도 팬티라이너를 꽉 채우는 청테이프와 선명한 박음질 무늬가 보입니다.


해당업체는 생리대 흡수시트가 롤형태로 기계에 들어가는데, 기존롤과 새롤을 잇는 청테이프가 공정중에 들어간것 같다고 하면서 기계 오작동이 있었다고 합니다.


위생에 철저해야할 생리대에 청테이프라니...

이렇게 큰 이물질이 들어간 것을 어떻게 써야한단 말입니까~~

위생제품이라 공정과정 더 많은 신경을 써야할 것인데 말이죠~~


해당 업체는 앞으로는 이런일이 없을 것이라고 하는데, 꾸준한 공정과정 관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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