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만점자 서울대 정시발표 탈락, 수능점수가 전부는 아니네~

수능만점자 서울대 정시발표 탈락, 수능점수가 전부는 아니네~

수능만점자도 서울대 의대 불합격하는 세상...

수능 점수만이 수험생을 대변하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올해 수능만점자 32명 가운데 유일한 자연계 만점자인 삼수생 학생이 수능만점에도 불구하고 서울대 의대에서 불합격이라는 소식을 들었네요.

대부분이 수능만점자 서울대 불합격이라는 소식에 의문을 품을 듯합니다.

서울대 의대는 수능60%, 면접30%, 학생부 10%를 기준으로 학생을 선발한답니다.

서울대라는 곳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학생들이 모이는 곳으로 수능점수는 불과 1문제에서 차이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면접 30%의 변별력이 높았던 것이 아닌가 싶네요.

수능만점자 서울대 의대를 지원한 분의 페이스북 글을 보면 알 수 있는 내용인 듯 싶습니다.

면접 괜찮게 보고왔다고 생각했었는데, 자신보다 훨씬 인품 좋은 사람들이 의료계에 많이 왔다는 생각을 갖었답니다.

서울대 불합격에 아쉬움이 묻어나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연대의대에 합격했다니 훌륭한 의사가 되어주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