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가 5.5m나 되는 거대 산갈치 5.5m의 거대 산갈치가 미국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발견되었다. 외신에 의하면 사람들이 스노쿨링 중 거대 산갈치를 목격하고 해변으로 끌어 올렸다. 죽은채 바다에 가라앉아 있던 산갈치의 크기는 몸기리가 5.5m나 된다고 한다. 토통 산갈치는 해저 깊은 곳에 서식하는 어종으로 최대 몸길이는 약 16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저 깊은 곳에서 살아 좀처럼 사람 눈에 띄지 않지만 지반이 흔들리는 이상 징후가 느껴지면 해수면으로 올라와 이 물고기가 발견되면 지진이 일어난다는 속설도 있다. 실제로 지난 1963년 일본에서는 대형 산갈치가 잡힌 이틀 뒤 지진이 발생한 적이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0년 부산과 영덕에서 각각 5m와 3.7m 산갈치가 발견된 바 있다. 누리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