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꾸준히 기부를 해 온 사실을 SBS 화신에서 밝혔네요. "좋은 일을 많이 한다고 들었는데 왜 자꾸 나쁜 이미지를 만드는 거냐"는 시청자의 실시간 질문에 박명수는 "이런 얘기 하면 이미지가 좋아지니까 하지 말자"고 쑥스러워 하네요.. 박명수는 기부에 대해 겸손한 발언을 했는데요. 선행에 대한 질문이 계속 이어지자 유재석도 기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나도 먹고 살만하니까 재단에 전화해 기부하겠다고 했다. 얼마 낼테니 자동이체 해달라고 한 게 끝이다. 그 한 번으로 5~6년 하는 거다"라고 밝혔는데요. 처음이 어렵지 자동이체하면 된다라고 말했네요. 박명수의 발언에 신동엽은 "선행 얘기 짧게 하신다더니 길게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