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만든 파격가 할인제.. 회원할인제를 폐지하면서 만든 파격가 할인제인데. 암표상이 티켓을 모조리 구매했다네요.. KTX 표를 거래하는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유난히 판매 실적이 많은 아이디가 눈의 띄었다고 해요. 서울-부산 편도의 가격은 35,000원. 정상가 53,300원 보다 10,000원이 싼 가격... 이 표의 실제 판매가는 25,300원.. 암표상이 인터넷을 통해 싹쓸이하고 10,000원의 웃돈을 붙여 판매한 것.. 단속된 암표 판매자는 용돈벌이로 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잘 팔렸나 봅니다. 추석명절에 고향으로 내려가려는 사람을 이용한 철도사업법 위반.. 그러나..코레일 측은 개인간의 거래부분까지의 단속은 어렵다고 하네요.. 고향 내려가는길... 해마다 이어지는 암표판매에 단속은 이루어지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