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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땀 곁땀, 자주 틀리는 맞춤법

.ⓒ 2014. 5. 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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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땀 곁땀, 자주 틀리는 맞춤법


아~ 겨땀 곁땀... 겨땀 아니었어? ^^;;

겨땀 곁땀이 맞는 말이라네요..

겨땀 곁땀 같이 소리나는데로 쓰면 틀리는 말들..

자주틀리는 맞춤법... 우리나라 단어들은 좀 어려울때가 있어요~

시대에 따라 쓰이는 단어가 많이 바뀌기도 해요~

예전에 자장면이었는데 짜장면으로 바뀐것 처럼...


겨땀 곁땀 같이 사람들이 의외로 자주 틀리는 맞춤법 찾아봤습니다.



겨드랑이에서 나는 땀은 겨땀 곁땀?

곁땀이 맞는 말이네요..


봐도봐도 맞춤법을 자주틀리니 

 

오랜만에 얘기를 하다보니 웬일인지 금세 바뀌었다

며칠만에 병이 나았다 어이없다....

덥치다 - > 덮치다....




왠일인지 -> 웬일인지

됬다 -> 됐다

몇일 - >며칠

할꺼야, 할껄, 할께요 -> 할거야, 할걸, 할게요.


애기 - > 아기

내일 뵈요 -> 내일 봬요

역활 -> 역할



발음이 비슷해서 자주 혼동되는  '어떡해' 와 '어떻게 , 

둘다 맞는 맞춤법이지만 그 쓰임새가 다르답니다 ^^

   

◎  어떡해 ㅡ > 완변한 구(句)로 서술어 역할을 하며 , 

문장의 끝에서 어떡해 / 문장의 중간에 쓰일 때는 '어떡하-' 로 쓴다

 

예문 )  계속 밥을 안먹으면 어떡해?

          그 일을 어떡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          그 물건이 오늘까지 오지 않으면 어떡하니?

 

 

◎  어떻게  ㅡ>  문장의 중간에 쓰이며 , 용언(동사,형용사) 앞에서 수식 / 어떠니 , 어때 등의 활용어로도 쓰임

 

     예문)  얼마나 사느냐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하다.             

               그 사람이 어떻게 그럴 수 가 있는지 모르겠다. 

               이 음식맛은 어떠니?            ​

​               그 가방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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