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노부부,영화같은 70년 해로한 노부부 이야기 2편
70년 노부부 순애보..세상에 이런일이 해외에서 2번이나 있었네요.
70년 해로한 노부부 이야기..
정말 감동적입니다.70년 노부부...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70년 노부부 순애보, 영화같은 70년 해로한 노부부 이야기 1편
70년 동안 매일 아침을 함께 맞이한 미국의 헬렌과 케네스 부부..
1941년 10대였던 헬렌과 케네스는 집안의 반대로 3년 동안 몰래 만났다.
만 21살인 무렵,,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신한 둘은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한다.
1944년 4월 20일 신시내티에서 오하이오강을 건너 켄터키 뉴포트로 사랑을 위해 도망쳤다.
당시 21세였던 케네스는 이틀이 모자라 오하이오법으로는 결혼할 성혼 나이가 안 됐던 것.
남편은 그 이틀을 못 기다릴 정도로 아내를 사랑했다
서로를 너무나 사랑한 70년 노부부는 8명의 자녀를 갖게된다.
두사람은 죽기 직전까지 서로 깊게 사랑했으며, 아침 먹을때에도 손을 꼭 잡고 있었다고 한다.
페리 여객선을 탈때도 2단침대를 빌릴 정도로 단 하루도 떨어져 있지 않았다
남편 케네스는 철도차량 조사관이자 정비공으로 일했으며 나중 내쉬포트 우체국에서 집배원으로 일했다.
만년엔 내쉬포트 어빌 연합감리교회에서 일요 선생님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했다.
아내인 헬렌은 요리하고 빨래하는 전형적 주부였다. 자신의 가족 뿐 아니라 이웃 가족도 돌봤으며 남편따라 일요교사로 일했다. 나중에는 교회에서 그 지역의 생일이나 경조사를 맞은 사람들에게 축하와 위로의 카드를 쓰는 일을 주로 했다.
그러나 어느날..
헬렌과 케네스 부부에게 갑작스럽고 비극적인 일이 발생한다.
할아버지의 다리 순환계에 문제가 생겨 다리를 절단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이 후 할머니는 할아버지를 더욱 극진하게 사랑하고 간호한다.
할머니는 90세 가까운 나이로 자기 몸도 가누기 힘들었는데..
할아버지의 휠체어는 항상 할머니의 몫이었다.
그러던 중...
할머니의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되기 시작했다.
할아버지는 병원으로 옮겨진 할머니 옆에 소파를 붙여 24시간 함께 있었다.
70년 동안 그래왔던 것 처럼....
그러던 2014년 4월 12일..
할아버지가 말했다..
"엄마가 먼저 세상을 떠났단다"
할아버지는 가족과 절친한 친구들 24명이 둘러싼 가운데 갑자기 힘없이 창백해지더니..
그로부터 15시간 후..
이튿날 아침 조용히 눈을 감았다고 한다.
영국 어느 70년 노부부 순애보
90세-87세 부부 70년 순애보
70년 가까이 해로한 영국인 부부가 있다. 남편의 나이 90, 아내 나이 87세다.
노환으로 위독해진 부부는 각각 다른 병원으로 실려갔다.
아내가 남편에게 편지를 보냈다. 보고 싶다고.
이 편지를 본 의료진이 남편을 아내가 입원해 있는 병원으로 옮겨왔다.
3시간 후 아내는 숨을 거뒀다. 남편의 손을 잡고 있었다.
3일 뒤 남편은 아내를 따라갔다. 부부의 장례식은 24일(현지시각) 함께 치러졌다.
테드-메리 윌리엄스 부부의 최근 모습
테드 윌리엄스와 아내 메리 윌리엄스는 10대 때 사랑에 빠졌다
70년 가까운 행복한 결혼생활 동안 두 사람은 떼어놓을래야 떼어놓을 수 없는 금실을 자랑했다.
하지만 죽음이 가까워오면서 각기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러나 서로에 대한 헌신적인 끈은 마지막 가슴 아픈 작별을 하도록 두 사람을 한 곳에 모아주었다
폐렴과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던 아내는 병상에서 다른 병원에 입원해 있는 남편 테드에게 마지막 러브레터를 보냈다
1941년 결혼했던 그 남자에게였다.
"테드. 당신 보고 싶어요. 당신은 어째서 나를 보러오지 않는 건가요”
간호사들이 편지를 보게 됐다. 머리를 맞댔다. 그리고 브리스톨의 프렌체이병원에서 심장병 치료를 받고 있던 남편을 아내가 입원해 있는 사우스미드 병원으로 옮겨올 계획을 세웠다
남편의 병상은 아내 옆에 놓여졌다.
부부는 손을 맞잡았다
그리고 불과 3시간 뒤 아내는 저 세상으로 떠났다.
남편은 3일 후 아내를 따라갔다. 심장병으로 사망했다.
부부의 젊은 시절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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